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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행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봉산 신선대

by highpower 2020. 8. 7.

도봉산 신선대

 

2019년 10월 27일 도봉산 신선대

 

지난해 2019년 10월 27일부터

시작한 블랙야크 100대명산

첫 번째 산행인 도봉산 신선대로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의 과정을

기록해 본다

 

서울의 산은 주로

청계산 관악산을 주로 즐겨 다녔기

때문에 도봉산은 2007년도 초등동창생들과

산행 후 두 번째 산행이다

 

도봉산은 역시 가을단풍이 유명하지만

이제 11월에 들어선 만큼

그리 크게 기대할 시즌은 아니것 같다

이번에는 나홀로 하는 도봉산 산행코스이여서

알바 방지를 위해 단순한 코스로

 

등산코스는

 

도봉역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천축사

–> 마당바위 –> 신선대 –> 도봉산 원점회귀

 

하는 것으로 코스를 잡았다

산행 시간은 산행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린 듯~

 

도봉산역에서 내리려 도로가로 나오니

도로 맞은편에는 방금 횡단보드를

건넌 등산객들로 빽빽하다

 

 

도봉산 초입에 들어선

상가거리를 가다보니

여러사람이 가게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다가가서 보니 치킨집~

저렴하고 맛있는 치킨과 함께하는 등산을

위해서 말이다

 

하여튼 그 가게 옆은 지나가면

맛있는 치킨 튀기는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등산객을

유인한다

 

 

가을 단풍이 절정이 지난 도봉산은

화려한 단풍의 자태는 이제 점차

내려 놓은 것 같다

 

하지만 도봉역에서 상가거리를 지나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니

그래도 단풍의 때깔을

마음껏 자랑하는 모습이 보인다

 

"

단풍시즌이 지났지만 

도봉산은 아직 남아있는

단풍의 화려한 느낌이 등산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

 

 

천축사부터 올라가는

등산로 부터는 경사가 점점

더 가팔라 지는데

길가에 늘어진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산객들 무리가 많이 보인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에 있는 신라시대 절.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로 673년에

의상이 절을 창건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신라시대 창건된 유서깊은 천축사 !

이전 산행길에 시간에 쫓겨서 절안으로 가보지 못했지만

다음번 산행에는 반드시 들러보리라 다짐해 본다

 

 

마당바위에 올라서니

이제사 조망이 보이고

이곳에서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사람들이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부터는 땀이 서서히

나기 시작한다

신선대 거의 다가서는

계단이 시작되는데

이쯤해서 지친 많은 사람들은

힘들다라고

하는 말을 달고 쉬엄 쉬엄 올라간다

 

등산객이 많아서 겨우 인증샷을

하기위해 겨우 차지한 신선대,

생각보다 조망이 별로다

 

신선대에 계속 몰려들고 있어서

급히 인증샷을 하고 하산을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신선대에서 하산 중

옆편의 자운봉에 오르는

클라이머의  밧줄타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확대해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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