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서산

보령 오서산

 

2020년 5월 2일 보령 오서산

 

오서산의 특징

오서산은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작은 산으로 정상능선에서 보는 멋있는

서해안 낙조 풍경

전국 5대 억세밭으로 유명한 곳

 

오서산 산행을 하기 위해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1시간 이상 차로 이동한다

 

가는 도중 국도를 지나면서

본 예당저수지의 광활한 모습을 보며

여기에 별도로 다시 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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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계곡에 위치한 오서산입구에

도착하면 길양편으로 주차장이 있고

여기서 차량진입금지로 되어 있다

 

일단 여기서 주차하고(무료주차)

입구를 지나자 마자 오른편으로

명대소류지가 보인다

 

계속해서 조금더 경사진 아스팔트길을

올라가면 오서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산행준비를 하고

오서산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 월정사 -> 오서산 정상(791m) -> 원점회귀

로 하였다

(편도 2 Km 산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오서산 등산코스(자연휴양림-월정사-오서산-원점회귀)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월정사가 나온다

월정사는 아담한 작은 절이다

월정사를 지나 곧장올라가면

꾸불꾸불한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건너서 오서산 올라가는

등산로를 계속해서 올라가면 정상에

있는 능선을 얼마두지 않은 거리에서

매우 가파른 바위길이 있다

 

이어서 오서산 정상 능성에 올라서면

사방의 뷰가 넓게 열려있다

 

아쉽게도 오서산 기슭과 정상근처에는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를 연무가 끼어

정상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했다

 

오서산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으니

날씨가 너무 흐려서 사진도

흐릿하게 나온다

 

오서산에서 보는 뷰가 멋있다고

하는 데 너무 아쉽다

 

오서산 정상 능선을 일주하는

등산코스를 돌지 못하고 시간일정상

오던길로 발길을 돌린다

 

오서산 매표소에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그곳에 있는 까까소망터널

포토존에서 기념샷도 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칠갑산으로 출발한다